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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 Burnt Pink, 2015,

single channel video, sound, color, 12min45sec. From the project “Travelling Incognito”.


Background is a tiny room in a burnt prostitution building. The video shows bare hands that are cleaning a room covered with black ashes under the red lights. The hard breathing from intense labor reminds one of the sounds of moaning during heightened sexual intercourse.


영상의 배경은 불탄 성매매 업소 내의 작은 방이다. 카메라는 붉은 조명 아래 검게 불탄 바닥과 벽을  닦는 맨손을 따라 다닌다. 쉼없이 진행되는 노동으로 인해 새어나오는 거친 숨소리는 붉은 조명과 맨손, 마찰음과 함께 성행위를 연상시킨다. 모호하게 작동되는 몇가지 요소를 이용한 냉소적이면서도 도발적 태도로 성노동과 일상, 그리고 예술행위의 위계에 대해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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