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물질을 가지고 와서 비예술적 행위를 함. 작가는 갤러리 맞은편 마트에서 생선을 사 와서 손질을 한 후 뜨거운 전시장 조명에 생선을 말렸다. 상투적인 전시 환경과 생생한 후각적, 시각적 자극이 충돌하면서 낯선 장면을 만들었다.